원장인 저 역시 실용음악학원을 거쳐 실용음악대학을 졸업하고
동일한 전공의 석사학위를 취득하여 현재까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개인적인 음악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.
길다면 긴 음악생활이지만 음악을 하며 지낸 시간이 길어질수록 음악을 감성으로 즐기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계산하고
분석하는 사람이 되어가는 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 음악의 본질은 듣고 연주하고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
. 그런 당연한 사실을 다시 금 깨닫게 된 계기는 제가 좋아하는 곡을 연주하고 싶어 처음 동네 음악학원의 문을 두드렸던
그 설레이던 순간이 우연히 떠올랐던 때 입니다.

입시를 하는 분들은 저 처럼 음악의 본질을 잊지 않을 수 있게, 처음 음악을 배우는 분들은 즐겁게 노래하고 연주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